[뉴스1번지] '정치권' 결산…2022년을 관통한 키워드는?
여야가 내년 1월 임시국회 소집 여부 등을 놓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새해 첫날 내일, 생중계로 2023년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홍종기 전 국민의힘 선대본 미디어법률단장,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어서 오세요.
2022년 '검은 호랑이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해도 참 많은 정치 이슈가 있었었는데요. 두 분은 올해를 어떤 장면으로 기억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방송 생중계 형식으로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경제위기 극복과 개혁 추진 의지 등이 담길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죠.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새해 국정운영 방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국회는 내년부터 효력을 잃는 이른바 '일몰 법안'들을 처리하지 못한 채 연말을 맞게 됐습니다. 여야는 다음 달에도 논의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계획인데, 임시국회 소집에 대해서는 시각차가 큰 상황이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의 활동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몰래 촬영' 논란으로 파행했습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고의로 방해하고 있다며 기간 연장을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사실상 거부 입장인데요. 여야가 합의를 이룰 수 있을까요?
사면·복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택으로 돌아와 대국민 메시지를 냈습니다.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하다 했고, 대한민국 번영을 위해 기도하겠다고도 했는데,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는데요. 이 전 대통령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옛 친이계 인사들이 대거 집결했습니다. 현재 대통령실과 여당에 MB 맨들이 두루 포진해 있고, 특히 이 전 대통령은 최근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도 만난 것으로 확인돼 주목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여권 내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이재명 대표가 새해 첫 일정으로 전직 대통령들을 찾습니다. 1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다음날엔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인데요. 검찰 조사를 앞두고 당내 통합에 각별히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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